▲ 노사 화합 파트너십 공동 선언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 화합 파트너십 공동 선언식을 실시했다.

공단은 현 이사장 부임 이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식에서는 임직원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노사 각 대표가 노사 화합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이번 선언은 공동 참여와 협력을 통해 공단의 노사문화를 선진화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해 최종적으로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 경영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선언식 이후 청렴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을 함께 실시하며 부정청탁에 대한 전 직원들의 이해를 높여 청렴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실천적 계기를 마련했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력해나갈 때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실현할 수 있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공단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