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 제공

▲ 친자연적 장례문화 순회 설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강당에서 경산시지회 임원, 노인대학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소개 등 내용으로 한국장례문화진흥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가 제공되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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