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강구면민 한마음체육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덕군 강구면 체육회(회장 한용규)는 지난 5일(목) 강구대게축구장에서「제15회 강구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 황재철・조주홍 도의원, 하병두・김은희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1,0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되었다.

 

경기종목은 축구, 윷놀이, 제기차기, 고무신던지기가 진행되었고 각 마을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오포1리가 축구 및 윷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한용규 체육회장은 “헌신적으로 체육대회를 준비해 준 체육회 회원, 관내 기관단체들과 한마음으로 행사를 즐겨준 강구면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하여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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