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6곳 추석맞이 직거래특판 6억 2천여만원 매출 큰 성과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지리산 청정 항노화농산물로 국내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함양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추석맞이 특판전이 총 6억 2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함양 산삼골휴게소를 비롯해 서울·부산·창원·대전·울산 등 전국 16곳에서 추석맞이 특판전을 실시했다.

 

지난  9월 4일 -10월 9일 동안 수도권 하나로마트 직거래 장터에서는 6천 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9월 16일 - 10월 2일간 열린 울산 유통센터 직거래 행사에서는 5천 200여만원을 팔았다.

 

또한, 함양농협이 주축이 되어 지리산 항노화 농산물 판매인 GAP농산물 직거래에서는 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큰 성과를 냈고, 이외 전국 주요대도시 특판행사에서 주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 이번 추석 명절 특판전은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역대 많은 규모로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냈다. 앞으로 도시 주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지리산 청정 함양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주민소득과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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