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이 '2017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 KCSI 조사에서 4년 연속 항공부문 1위에 올랐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017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 KCSI 조사에서 4년 연속 항공부문 1위에 올랐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노선 확충, 신규 항공기 도입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지수로, 매년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한다.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편을 이용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 노선 네트워크 확장 ▲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업그레이드 등에서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고객들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데 의미가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여객 노선에서 국내선 10개 도시 11개 노선과 국제선 23개국 63개 도시 77개 노선을, 화물 노선에서 11개국 25개 도시 22개 노선을 전략적으로 운항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매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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