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6일부터 7일간 적용

▲ KB증권 신용융자금리 7일 사용에 연 4.3%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 KB증권은 오는 11월6일부터 7일간의 신용거래융자(이하 신용융자)에 대해 연 4.3%의 이자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이 신용융자 이자율 초단기 사용 구간을 신설하고 업계 최저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했다


현재는 사용기간별 신용융자 금리 구간으로 1∼15일을 연 6.5%로 분류하고 있으나 이를 1∼7일 연 4.3%, 8∼15일 연 6.5%로 세분화하는 것이다.

 

KB증권은 "연 4.3%는 업계 최저 신용융자 금리"라며 "특히 전체 대출 기간에 동일 이자율을 적용(소급법)하지 않고 사용기간별로 이자율을 달리 적용해 합산(체차법)하는 방식이어서 8일 이상 빌리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간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연체 이자율도 현행 연 12.0%에서 연 9.9%로 인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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