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건강도시」실현을 위한 안전한 직장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1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118명을 대상으로 안전(강사:자원행정담당) 및 4대폭력(강사:김수동)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행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며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이었다.


또한, 시는 대민 봉사자로서 음주운전 및 근무지 이탈 금지 등 복무규정 준수와 함께 최상의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했다.

 

김수동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희롱예방전문강사)는 직장 내 4대 폭력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폭력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상호존중을 통해 건강한 직장과 가정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수고로 경산시가 보다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행복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안전한 직장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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