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의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이 선공개 후 라인뮤직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JYB엔터테인먼트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트와이스의 첫 일본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이 선공개 후 라인뮤직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일본에서 첫 일본 싱글 음반 'One More Time' 발매를 앞두고 13일 자정 현지 음원 사이트에 신곡 음원을 선공개했다.

 

'One More Time'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트와이스 열풍을 기대케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발표 당시에도 라인뮤직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월간차트 1위를 휩쓸어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One More Time'은 제목처럼 다시 한번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으로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보여준다.

 

트와이스는 지난 6월 28일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하고 일본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 데뷔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체육관에서 2회 쇼케이스를 열고 총 1만 5000여 팬들을 불러모으면서 자신들의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특히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로 진입한 트와이스는 공개 닷새 만에 '역주행' 신화로 1위에 오른 뒤 사흘 연속 정상을 고수했다. 또 데뷔 앨범임에도 27만 장의 판매고 돌파를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받았다.

 

일본 내 유튜브 조회수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한 트와이스는 7월 월간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 이어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2회에 걸쳐 첫 공식 팬 미팅 'TWICE FANMEETING ONCE BEGINS'를 개최한다. 데뷔 2주년과 팬클럽 '원스(ONCE)' 1기 모집 기념 등 특별한 시간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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