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시운동의성군협의회 화합 수련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김정업)는 지난 11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경상북도협의회 임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화합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코자 마련된 이날 수련대회는 수련대회 장소인 비안면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3.1독립만세운동기념탑 답사, 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비안면은 3.1운동이 처음 전개된 경북 시발지로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를 준비한 김정업 회장은“3.1운동의 시발지인 비안면에서 이 시간을 가지게 되어 의미가 새롭고, 이번 수련대회를 계기로 지금처럼 열심히 지역봉사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1990년 4월 1일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640여명의 회원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사랑의 김장담그기, 농촌 일손돕기, 소외계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등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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