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엄마와 딸 페스티벌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현대백화점은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제 16회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엄마와 딸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펼쳐진다.

 

각 점포에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할 수 있는 즉석 포토부스를 설치해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즉석 포토 부스에서 모녀 또는 고부(시어머니·며느리) 중 누구나 사진 촬영만 하면 된다.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전용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등록하거나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 채널(앱,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로 떠나는 뷰티 투어'(모녀 2쌍), '전주 가을 추억 여행'(모녀 15쌍) 등 총 17쌍을 선정해 교통·호텔 숙박 및 식사 일체를 제공한다.

 

점포별로 여러 체험형 이벤트와 할인행사도 열린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10층 문화홀과 11층 하늘정원에서 국내 최초 유니버셜 요가 공식 강사 여동구와 안잘리, 크리슈나라즈 등 해외 유명 요가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리아 요가 페스타'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은 22일 6층 하늘정원에서 '핑거 푸드쇼'를 연다. 국내 유명 디저트 셰프들이 직접 만든 핑거푸드를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 3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7개 점포는 프리미엄 패딩 매장을 40여 개 열어 오는 22일까지 파라점퍼스·울리치·노비스·무스너클 등의 제품을 브랜드별로 1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 5% 상품권과 패딩 세탁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 전무는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엄마와 딸이 친구처럼 소중한 가을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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