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 및 음악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7만 시민이 다 같이 참여,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제22회 경산시민의 날 경축식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한국무용협회 경산지부의 무용공연 “Dancing with stars, Dancing along”과 경산시립극단의 연극공연 “두 남매”가 공연 되었고 이어지는 경축식에서는 개막선언, 시민헌장 낭독, 경산시민상 수상,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 시민의 날 기념 특별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경산시민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경북의 3대도시로 우뚝 선 경산의 위상에 맞게 더불어 사는 착한 나눔도시, 청년희망 행복 건강도시,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창의문화도시 경산건설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했다.

 

이후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약 2시간 동안 펼쳐진 기념 음악회에서는 변진섭, 정수라, 유지나, VOS, 오빠딸 밴드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여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최영조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력있는 도시, 발전하는 도시로 변모해온 결과 올해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단합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잘사는 경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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