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걸그룹 풍뎅이의 4번쨰 앨범 '머물러줘(Stay)'의 표지.     © 사진=도마 엔터테인먼트 제공.

 

[중앙뉴스=박주환기자]3인조 걸그룹 풍뎅이가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배추보쌈, 삐삐빠빠 등 재미난 가사말과 안무로 특유의 독특한 컨셉인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사랑을 받았던 풍뎅이가 1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머물러줘(Stay)'를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머물러줘(Stay)'는 신나는 하우스 리듬과 일렉트로닉 악기가 어우러진 EDM 곡으로 특히 기타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절묘한 조화는 곡의 느낌을 한층 더 배가 시키는 한편 풍뎅이의 통통 튀는 보컬과 랩 또한 듣는 이들이 놓칠 수 없는 특징이다.

 

소속사 도마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곡 '머물러줘(Stay)'는 풍뎅이가 보여줬던 기존의 곡들과는 사뭇 느낌이 또 다른 한층 성숙된 풍뎅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신곡 “STAY(머물러줘)” 많이 사랑해달라" 밝혔다. 

 

한편 풍뎅이는 지난 8월20일에는 일본 음반 최대유통업체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음반판매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활동을 통해 해외팬들의 사랑도 받으며 K-POP을 널리 알리는 한류전도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와 함꼐 풍뎅이는 앨범 발매 시작으로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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