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1127원선에서 마감했다.사진=연합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1127원선에서 마감했다.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12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8일 1126.6원이후 약 한 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 강세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자재 통화의 상승의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126.0원에 개장했다. 지난 주말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한편 코스피는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 거래일보다 6.43포인트(0.26%) 상승한 2480.05를 기록했다.  


/중앙뉴스/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