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들의 알 권리 충족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

▲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건강강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17일 영천시 종합복지센터에서 시내 5개 동지역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의료급여를 새롭게 취득한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알고 쓰고 바르게 쓰는 의료급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대상자들의 알 권리 충족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경상북도 특화사업과 연계해 경북 약사회 약사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약물복용 및 오·남용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그 밖에 영천시는 평소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제도를 읍면 순회 및 동지역 집합교육, 건강 영천 사업 등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분별한 이용으로 낭비되는 의료급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급여수급자의 맞춤형 개별상담 등을 통해 건강관리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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