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안면 목요회 회원 전원 장학금기탁 동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영천시의 장학금 기탁 물결이 점차 확산되어 19일 영천시 북안면(면장 이병성)의 목요회 회원 전원이 장학기금 정기기탁에 동참했다.

 

목요회는 북안면의 기관 및 단체장들의 모임으로 북안면장, 관내학교장, 이장협의회장 등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요회 회원의 정기기탁은 올해 2월 32개리의 이장 전원이 장학금 정기기탁에 동참한 것에 이어 두번째다.

 

이병성 북안면장은 “북안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목요회 회원 분들의 장학금 정기기탁을 통해 영천시가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기기탁을 약속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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