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 울진 스포츠센터 조성사업 등 2건 실시설계 심의 의결

[중앙뉴스=김윤수 기자] 경북도는 지난 19일 제9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상주시‘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공사’와 울진군‘울진 스포츠센터 조성사업’실시설계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

▲ 울진 스포츠센터 조감도     © 김윤수 기자


상주시에서 신청한‘대한민국 한복진흥원 건립공사’는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전통문화산업이자 한국의  대표 문화브랜드이지만 통합지원 체계가 미흡한 한복산업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 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울진군 평해읍 학곡리에 총사업비 162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체육시설인 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하게 된다.

▲ 상주 한복진흥원 조감도     © 김윤수 기자


상주 한복진흥원은 상주함창명주테마파크,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 곤충테마생태공원 등과 연계하여 한복, 문화, 관광의 중심인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울진 스포츠센터 조성은 주민들의 여가선용, 체력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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