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뚜기 잡기 및 사과따기 체험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 모흥황토 정보화마을은 지난 21일(토) 11시부터“메뚜기 잡기 및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메뚜기 잡기와 사과따기 체험을 비롯해 맷돌돌리기, 디딜방아,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체험객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인 황토쌀 생산으로 이름난 의성모흥황토마을의 넓은 들녘에서 누런 벼와 함께 가을철 여유로운 농촌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의성군에는 모흥황토정보화마을 외에도 의성마늘과 춘산사과, 야채효소음료 등을 생산하는 토종마늘마을과 안평자두와 안평고추 등을 생산하는 안평자두마을, 청학반건시와 오미자, 의성청결고추 등을 생산하는 의성청학마을 등 4개의 정보화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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