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끝나 업무시각 총무담당 장모 과장과 직원이 자신의 책상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

▲     © 박미화 기자
▲ 점심시간이 끝났음에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자리가 비어 있는 총무과 내부     © 박미화 기자
▲ 장모 과장과 직원이 업무시간에 잠자는 현장 포착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에서 일부 공무원의 근무태만이 만연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지 취재진이 지난 23일 오후 1시 15분경 총무과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끝나 업무에 복귀 할 시각이 지났음에도 총무담당 장모 과장과 직원이 자신의 책상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다수의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어 보다 강력한 공직기강 확립이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군위시민은 “몰지각한 공무원들이 지능적 배임과 부정, 지탄받을 처신 등 근무태만이 도를 넘고 있다”며 “재발방지 차원에서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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