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제26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최우수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포항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4일 경북학생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6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 및 2017 다문화가족 열린문화축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별 새마을 여성합창단과 다문화가족 합창단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권이자 부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포항 한마음합창단은 “아리랑”, “젊은그대”, “아 대한민국”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한마음합창단은 지난 2001년 창단하였으며, 권이자 단장을 비롯하여 31명의 단원이 매주 합창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한편, 경상북도 새마을한마음합창제는 199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26회째 개최중이며, 밝고 아름다운 노래 보급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통한 새마을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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