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25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보다 더 청렴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효율적인 지출집행을 위해 회계업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최기웅 강사는 서울시 강서구청에 근무하며 예산회계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어 8만 여명의 공무원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예산회계 실무카페’의 홈지기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감사교육원,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전국 지자체 인기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공공계약 법규 및 실무’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 위주의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회계업무 공무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해당부서 업무관계자는 “회계업무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하는 업무다.”라며, “앞으로 매년 다양한 방법의 회계교육을 실시해 ‘한 푼의 돈도 내 돈 같이’ 관리하는 주인의식과 회계업무 능력 향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