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녕면 건강위원회 건강새마을 선진사례 현장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 추진 중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주민조직인 신녕면 건강위원회는 26일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 매화면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주도형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위원회와 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시되었다

 

울진군 매화면은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4년차 지역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정착기에 접어들었으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날은 매화면 건강위원장으로부터 매화면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상황, 내용 등을 소개 받고, 두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2018년 건강새마을 추진 방향 및 주민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지는 알찬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재식 건강위원장은 “이번 매화면 견학을 계기로 건강새마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신녕면 건강위원회는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재보건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녕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