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하반기 규제개혁 직장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경산시 규제개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개념인식과 이해를 통한 전직원의 규제개혁 관련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규제개혁 우수사례연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現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최유성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최유성 선임연구위원은 「행정규제에 대한 이해와 규제개혁 마인드 제고방안」이란 주제로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 행정규제의 본질과 핵심에 대한 이해, 대안적 규제방식(규제대안)에 대한 이해 등에 관하여 교육하였으며, 규제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목적을 달성하려는 노력이 진정한 규제개혁의 방향임을 강조했다.

경산시 김호진 부시장은 “규제개혁은 단순한 기업애로 해소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민생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법이나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수시로 검토하고 규제개선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