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지난 27일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하는 백두대간 숲생태원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백두대간 보호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더불어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이날 행사는 관리소와 산림조합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등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고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 과제인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백두대간 마루금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15일까지 운영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입산 시 인화물질 금지 및 산림 내 취사금지 등 산행 시 산불예방을 꼭 지키도록 홍보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국민 모두가 숲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미래 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자산인 산림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고 보호하는 임(林)자가 되어 달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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