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을 통한 재안안전 체험 부스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VR을 통해 재난안전체험 부스를 운영 한다.


31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에는 시민회관에서 일반 시민들과,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경산중학교 및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회관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VR[Virtual Reality] 이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컴퓨터 기술로 사용자의 시각이나 청각, 촉각 등을 자극해서 마치 실제로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 가상의 현실을 말한다.

 

이번 부스에서는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VR 지진체험은 0~9까지 지진의 강도별 체험과 대피요령을 VR 지하철 화재대피 체험은 지하철 화재사고 시 탈출요령 등을 체험학습 할 수 있으며, CPR 실습용 애니(Annie)를 통해 심폐소생술까지 습득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재난교육의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조시장은 이번 체험부스를 통해 ‘직원들 뿐만 아니라 경산시 모든 시민들까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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