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핵심인 현장종합훈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핵심인 현장종합훈련이 지난 1일 금호 오계공단 내에 위치한 ㈜세리기텍에서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영천대대, 한전, kt, 서라벌 도시가스, 재난네트워크, 안전체험단  등 18개 유관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날 현장종합훈련은 공장화재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파단계, 화재진압,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활동에 이르기까지 상황전개에 따른 종합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많은 민간단체가 참여했을 뿐 아니라, 금호 오계공단내 각 입주업체 안전관리자들이 참관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계기가 되었다.

현장종합훈련을 지휘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