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무단입산 행위자 등에 대한 단속활동

▲ 구미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 돌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2017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산불방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일부터 지역 산불방지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림공무원 20명, 산불진화대 30명, 감시원 30명이 산불방지의 결의를 다짐하는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서의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 등산로 무단입산 행위자 등에 대한 단속활동에 투입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사소한 주의가 큰 화를 불러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직원, 진화대원, 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의 주요원인 70%이상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되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산림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개별 소각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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