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물테러대비대응 우수기관 선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생물테러를 대비해 개인 보호장비와 국가 비축물자를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보관하고 철저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군위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탄저균 가정 생물테러대비대응훈련에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병원 등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해 완벽한 준비와 진행으로 참관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을 펼쳐온 노력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 면서“생물학적 테러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주민의 안전을 가장 먼저 챙기는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감염병담당(☎ 054-380-7412)으로 자세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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