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황희찬은 준비 안됐다” 밝혀

▲ 황희찬 재활이 늦어지면서 신태용호 합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연합)     


/중앙뉴스/이형근 기자/황희찬과 이진현이 유로파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황희찬이 속한 잘츠부르크는 3일(한국시간) 터키 코니아스포르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명단에서 “(황희찬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밝혔다.

 

이유는 허벅지 부상 재활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잘츠부르크는 조별경기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I조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진현은 이날 교체멤버로 크로아티아의 리예카와 원정경기에서 교체 멤버에 포함됐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진현이 속한 아우스트리아 빈은 리예카를 4-1로 대승해 조별리그 첫 승을 거두며 1승 1무 2패로 D조 3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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