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4일 대구한의대 운동장에서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 경산시 공직자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국회의원, 최덕수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식전행사인  대경대 실용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직협회장의 개회선언 및 선수단 선서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행복∙희망∙나눔∙화합∙건강경산 6개팀으로 나눠 풍선 터트리기, 장애물통과 에어바운스, 줄다리기, 400m 이어달리기 등 전 직원이 10대와 같은 열정으로 뛰고 달리고 넘어지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냈다.

이어 장기자랑시간에는 각 팀별 신규직원들로 구성된 댄스 공연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행사가 최고에 달했으며, 푸짐한 경품이 걸린 경품추첨 행사도 가지는 등 다양한 행사로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간에 서로 얼굴을 익히며 함께 웃고 즐기는 가운데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최영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시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오늘 체육대회로 모두가 흥겹게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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