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 천사복지센터 방문, 정리정돈 및 어르신과 담소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 건네

▲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노사정관계자 봉사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에서는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4일 내남면 이조리에 위치한 천사복지센터(노인전문 보호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실시했다.

 

이번 한국노총경주지부임원,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자, 노사협력과 직원 등 노사정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실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외로운 어르신들과 산책 및 담소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조성했다.

 

최휘동 노사협력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노사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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