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송중기와 달콤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송혜교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는 풍경이 담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풍경은 붉은 노을과 푸른 들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송혜교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을 지는 풍경이 담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송혜교 인스타그램   © 중앙뉴스

 

송혜교는 사진외에 추가 글을 덧붙이지는 않았지만, 평화로운 풍경을 전달한 것으로 송중기와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지난달 31일 300명의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후 부부가 됐다. 결혼식 마친 두 사람은 지난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 당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진 것에 이어, 신혼여행 중인 현재까지도 이들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근황을 알렸다. 지난 3일에는 결혼식 본식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해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를 전했고 이어 5일에는 여행 중 행복한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송혜교 인스타그램]     © 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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