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5년 소방의 날」기념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경산시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대청마루에서 오세혁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 의원, 최영배 경산시 건설도시안전국장, 각 의용(여성)소방대장, 소방행정자문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0명에게 행정자치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등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식후행사로 부서별 테니스 및 족구대회 등을 실시하여 소방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산소방서 김학태 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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