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화도시! 착한나눔도시 경산에서 만드는 행복주파수!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50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가 참여하는'제4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시민의 재능으로! 행복주파수 경산이라는 주제로 49개 체험프로그램, 19개 종목의 작품전시, 71개 동아리 팀의 공연, 11개 종목의 프리마켓으로 구성하여 10시부터 17시 까지 2일간 진행 될 계획이며, 개막식은 오는 17일(금) 14시 30분 생애단계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호진 경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57개소 평생교육기관 소속 강사 및 학습자 등 시민 2,000여 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 재능나눔 박람회는 여성․문화회관 및 읍면동학습관 등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되었던 수료식․발표회 등 유사한 행사를 통합 추진함으로써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고, 박람회장 내 행사시설비 편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시민의 평생학습 성과와 재능으로 구성된 시민중심의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습으로 얻은 값진 성과물을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관내 수강생들과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열린 배움터로써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행사를 통해 교육생에게는 결과물로 인한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과 꿈을 찾을 수 있는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시가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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