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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3분기 순익 11조넘어, 6년만에 최대
3분기 순이익은 2007년 이래 최대
 
신주영 기자
▲   국내은행 이자이익 추이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은행들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11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2011년 13조원을 기록한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5조5천억원)의 2배가 넘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이자이익은 27조6천억원, 비이자이익은 6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조1천억원, 1조4천억원 많아졌다.

 

총이익(이자이익+비이자이익)에서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전입액을 뺀 영업이익은 13조9천억원으로 8조3천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손익과 법인세비용을 반영한 당기순이익은 11조2천억원으로 5조7천억원 늘었다.


순이익 급증은 지난해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돼 대손비용(손실에 대비한 충당금 전입액)이 9조3천억원에서 4조3천억원으로 5조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구조조정 손실이 컸던 특수은행은 지난해 3분기까지 5천억원 순손실에서 올해 3분기까지 3조8천억원 순이익으로 돌아섰다.

 

시중은행 순이익은 같은 기간 5조2천억원에서 6조5천억원으로 1조3천억원 늘었고, 지방은행은 9천억원으로 같았다. 인터넷은행은 올해 1천억원 순손실을 냈다.

 

3분기만 놓고 보면, 국내 은행 당기순이익은 3조1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4% 증가해 3분기 기준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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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5 [14:58]  최종편집: ⓒ 중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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