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평창 롱패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평창 동계올림픽이 불과 4개월도 남지않은 상황에서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평창 롱패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평창 롱패딩'이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나다는 입소문 때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구입을 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이 '가성비 좋은 롱패딩'으로도 주목을 받자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평창 롱패딩)'를 14만 9000원에 내놨다.

 

"10만 원대 패딩 점퍼 치고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가 좋다"는 구입자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 패딩은 일시 품절된 상태다.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평창 롱패딩은 총 3가지 색상(블랙, 그레이, 화이트)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90, 95, 100, 105 중 선택할 수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은 옷 뒷부분과 왼쪽 팔 위치에 붙어 있다.

 

일반 브랜드 롱패딩의 경우에는 30만원대가 일반적이지만, '평창 롱패딩'의 경우 14만 9천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스다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고 옷이 가벼운 평창 롱패딩은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서울역,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쇼핑몰 측은 16~17일 재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인터넷 상에는 해당 롱패딩을 어렵게 구했다는 '자랑'이나 뛰어난 품질로 만족한다는 후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평창올림픽 공식 스토어 홈페이지에 언제쯤 평창 롱패딩을 다시 구할 수 있느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3000건 넘게 빗발치자 공식 스토어 측은 "16~17일 재입고 예정"이라는 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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