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에서 신녕, 919호선 확장도로는 누구를 위한 도로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다

 

▲   마을 앞 좌회전이 안되는 황색실선 중앙분리대   © 박미화 기자
▲  화난 마을 주민들 현수막을 들고 시위  ,   © 박미화 기자
▲  교통안전공단 담당에게 마을진입을 막은 이유로 항의하는 마을 주민    © 박미화 기자
▲     © 박미화 기자
▲   신호등을 가리키며 진,출입로 신호등설치를 설명하는 마을 주민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2리 주민들은 경북도에서 발주한 919호선 와촌에서 신녕까지 확장공사로 인한 도로는  치일2리 마을(50여가구 거주)로 들어오는 진,출입로가 중앙분리대를 설치된 문제로 150m를 지나 뉴턴하여 마을로 진입하는 불편함이 초래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월 9일날 한혜련도의원, 영천시의원, 면장, 영천경찰서 교통과 이종기계장 외 1명, 경북도청 도로철도과 직원, 교통안전공단 직원등 치일2리 마을 진, 출입로 앞에서 시공사와 함께 마을주민 50여명은 신호등 설치 대책을 논의했다,

 

문제는, 은해사입구 사거리에서 청통면사무소로 들어가는 방향에 신호기가 설치되고, 또 치일 교차로입구에서 농협으로 진입하는 신호기한대를 설치하면서, 청통교를 지나 치일2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신호기가 설치 될수 없다는 이유는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어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교통공단의 입장이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도로폭은 똑같이 되어 있는데, 종전에 다니던 입구를 차단된 불편함을 호소하며, 치일교차로를 경계로 하여 마을에 다리를 놓아주든지 아님, 중앙분리대 안전봉을 걷어내고 와촌에서 들어오는 좌회전 차선을 설치하여 줄 것을 요청하며 집단행동으로 대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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