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순희 시의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의회 한순희 시의원(황오·동천·불국·보덕/ 재선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약속대상 중 공약이행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한순희 시의원은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내용을 모두 이했하였는지를 보는 정량평가와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소통 활동이 독창적이었는지를 보는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공약이행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40명이 수상(광역 19명, 기초 21명)하였으며, 경북에서는 2명으로 경산시의회 1명, 경주에서는 유일하게 한순희 의원이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한순희 의원의 공약으로는 동천동주민자치센터 신축 건립, 동천동 13통(북천마을) 도시계획도로 확보, 완성, 보덕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건립, 불국동 시래2교, 시동2교 교량 건설, 황오동 경주고등학교 부근 구 황오동 전체 도시가스 설치, 불국동 시래천 정비 및 체육시설 설치 등이 있다.

 

한순희 의원은 “각종 상이 남발되고 있는 시대에 공정하게 심사하여 신뢰를 주는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할것이며, 무엇보다 지역구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수상자 상격 역시 시상식에서 발표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