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제6차 정기이사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제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김도중 회장을 비롯한 경북 각 시·군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는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대한민국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 나아가 국가 식량주권 확보 및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고품질화, 경영의 합리화와 유통의 선진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여 선진농어촌 건설 및 농촌 환경보존 등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편,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는 1997년 12월 12일 설립되어 경북 쌀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년에 한번 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개최된 정기이사회는 두달에 한번씩 시· 군별로 돌아가며 개최된다.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김도중 회장은 “이번 이사회 개최를 위해 노력 해 주신 군위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청관계자들과 쌀전업농 군위군 연합회 은희주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쌀 산업의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고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고품질 쌀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경북 쌀전업농 임원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김영만 군수는 환영사로 “오늘 정기이사회가 새로운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동 모색하여 농촌과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파 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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