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봉사단 소외된 지진피해지역에 구슬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바른정당 경북도당(권오을 위원장) 바른봉사단은 21일 포항시 흥해읍 성곡리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식사 및 피해복구 지원 봉사를 펼쳤다.

 

단일 구락부로 가장 피해가 큰 성곡리는 마을 전체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완파, 반파 판정을 받은 주택이 절반에 달한다. 사정이 이렇지만 농촌마을에 평균 연령이 고령화된 성곡리 주민들은 피해복구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바른봉사단은 주민들을 개별적으로 찾아가 가재도구 정리 및 폐가전 폐가구를 철거하며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주민대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농촌마을에 찾아와 내 가족처럼 피해복구에 힘을 써준 바른정당 바른봉사단이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바른정당 바른봉사단은 포항 북구지역 피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