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포항 지진 피해시민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서규)에서는 22일 김장담그기를 행사를 가진 후 이 행사에서 만든 김장 중 250박스를 11.15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경주시새마을회 회원들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친 후 포항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김장담그기 행사를 준비 중인 포항시새마을회에 이 김장을 전달하고,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해지도록 부탁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포항시새마을회원들은 “힘들게 담근 김장을 전해준 경주시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양식시장은 이날 직접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김장박스 나르기를 직접 도우며, “작은 도움이지만 포항 시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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