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기원 간식제공「수고했Day」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은 지난 22일 오전 7시 영천여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청소년들의 수능시험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청소년과장·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및 여청 직원이 합동하여 ‘대박기원 간식’을 제공하는 「수고했Day」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천 내 수능시험을 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관계자와 후배학생 등, 학부모들이 함께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는 문구를 담은(긴장하지 말고 파이팅!, 술술 풀려라! 시험문제! 등) 간식을 통해서 긴장한 학생들의 마음을 풀어주며 시험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수능전후 우려되는 청소년 일탈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가시적인 효과도 높였다.


학생들은“학교경찰관이 수능시험장을 찾아와 수험생들을 응원해주니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마음 편히 안전하게 시험을 잘 치고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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