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영남대학교” 조종묵 소방청 청장상과 부상을 수상

▲ 경산소방서,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전국 1위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 관내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영남대학교 안전관리팀 신정식(위험물 안전관리자)이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조종묵 소방청 청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방과학 기술경연대회는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치렀으며 이를 통과한 신정식(위험물 안전관리자)이 지난 11월22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서바이벌 퀴즈풀이 방식으로 치러진 본선에서 최종 6인에 선정된 뒤, 구술형 문제를 푸는 최종 결선에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예선과 본선, 결선에서 제시된 문제들은 화재 예방 관련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것들로, 이번 전국 1위 수상은 영남대학교 신정식(위험물 안전관리자)이 화재 예방 분야 전국 최고 전문가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로 경북 소방의 기술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소방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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