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발전 10대 전략 청년희망도시 추진협의체 회의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는(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대학 관계자, 청년대표, 경북청년CEO협회 등 18명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도시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희망도시 종합추진계획 보고, ▶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 연구용역 착수보고(국토연구원), ▶향후 추진방향 및 신규과제 발굴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산발전 10대 전략’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청년희망도시’는‘청년 창의인재 융합 클러스터’,‘청년창업 자유구역’,‘청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성된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과,‘청년 일자리 10대 정책’,‘청년 해피라이프 7대 정책’,‘청년 문화 놀이터’,‘청년소통 와이파이’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희망정책」을 추진 중이며,‘추진협의체’,‘청년희망도시포럼’,‘청년기본조례’를 통해 그 추진체계를 정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지난 6월 ‘청년희망도시 선포식’에 이어, 국무총리 지역 방문 시 지역특화사업으로 건의했으며, 7월에는 경북도 지자체 최초로 청년정책전담팀을 신설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추진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희망과 즐거움이 있는 청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대학과 청년, 기업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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