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보호아동 김장나눔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밀양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성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밀양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에는 전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하지윤(박일호 시장 부인) 여사, 하순희(이병희 도의원 부인) 여사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를 직접 다듬고 절여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떡국용 떡과 함께 관내 요보호아동 51가구에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떡을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서성순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고 있는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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