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민관합동 워크숍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 간 단장면 보현연수원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공모사업 준비지구의 추진위원장과 읍․면 담당자, 완료지구 운영위원장, 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향후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현재 추진 중인 지구의 추진위원들이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현실감 있는 토론에 이어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여 워크숍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이 사업의 성패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추진위원과 담당자들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실행 가능한 세부계획 수립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검토, 사업효과 극대화를 고려하여 지역발전에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고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갈등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여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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