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의 우수기업 참여 120여명 채용, 청년 일자리 물꼬를 트다

▲ 2017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시 채용박람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의 도전에서 시작된다.” 는 주제로 우수한 청년인재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 공공기관 채용설명관, 취업상담관 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북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산상공회의소 및 경산 관내 12개 대학이 후원한다.

 

경산지역 청년층의 구직자 약 2,000여 명의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채용설명관 운영과 아진산업(주), 효림산업(주), 타이코 에이엠피(주), KFC코리아 등 56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20여 명을 채용 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입사서류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영조 시장은 “ 2017 청년희망 JOB-Festival 경산시 채용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이 어려운 취업의 문을 넘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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