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시장, 재난안전 유공자 격려 및 민관협력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 가져

▲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워크숍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는 지난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남다른 애향심과 열정으로 안전경산 만들기에 일조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지난 9월에 제정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와 예방에 공동대처하는 민관협력기구를 출범해 앞으로 경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인 부시장과 민간대표 1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평상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수행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와 재난복구, 의료 및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들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한편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다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영조 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재난활동 및 봉사에 임하여 준 재난안전네트워크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안전경산 만들기에 단합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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