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농업인 화합 한마음 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군위군 농업인들이 일년 동안 땀흘린 가을걷이를 끝내고 27일 팔공산 터널 입구에서 농업인 3개단체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회원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가졌다. 

 

『팔공산시대 개막!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 명품농업!』을 앞당겨 지역농업발전과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함께 어울려 뛰고 달리며 다 함께 잘 사는 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사공록)주관으로 어울림 축제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합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명랑게임은 화합을 다지며 친선게임으로 진행되어 우보면이 최우승을 거두었으며 우승은 효령면, 장려는 부계면이 수상했다. 읍면노래자랑대회는 회원들이 하나되어 어께동무하고 어깨춤을 추며 서로 격려하고 웃고 즐기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날씨도 농업인들을 격려라도 하듯이 포근한 초가을의 날씨를 선사했다.

 

김영만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끌어 가는 군위군농업인단체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팔공산 시대 개막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군위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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