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 서울 등 7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

[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경영자총협회와 함께 대구 중구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다음달 1일까지 3일간『일・생활 균형 캠페인 공모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본부 주최로 개최하는 서울지역 총괄행사와 연계하여 대구, 부산, 인천, 광주, 경기, 충북 등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이 위치한 6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

 

▲ 대구 중구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 전시회 현장     © 김윤수 기자

 

전시회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일・생활 균형 국민 참여 캠페인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워라밸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일・생활 균형 우수사례를 볼 수 있다.

 

이태희 청장은 “이번 전시회 행사를 통해 지역 내일・생활 균형 문화 이슈를 공론화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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