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환경과 전직원 남매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환경과에서는 지난 2일 남매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매지는 계양동에 위치한 저수지로 약 29만㎡의 면적에 둘레 산책길이 약 2.5㎞나 되는 큰 저수지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장소이다. 이번에 이루어진 자원봉사활동은 환경과 전 직원들이 남매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인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저수지, 경계석 및 산책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상혁 환경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러분들이 평소 각종 환경업무에 고생을 많이하는 데, 주말이도 봉사활동으로써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편의를 제공하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의식을 함양하여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자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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